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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강지영 아나운서한테도 버럭 썰전 하차?


JTBC가 기획한 신년토론회에서 태도 논란이 된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도 화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일 JTBC가 중계한 신년 토론 녹화전 페이스북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한 막말이 고스란히 방송됐습니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막말’을 한 전원책에게 비판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인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전원책 변호사는 방송전 대기실에 들어온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편안하게 있자. 왜 그러는 것이냐. 사전에 이런 거 찍는다고 허락받았냐”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는데요 당황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밖으로 나와 "분장을 안 마쳐서 당황한 거 같다"고 상황을 서둘러 마무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퇴장하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뒤로 “개념이 없다”는 전원책 변호사의 목소리가 방송에 고스란히 담겨 막말에 시청자들 뿔이 난 것입니다. 조금더 반응을 살펴볼까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토론회에서 보여준 태도 때문에 현재 썰전 전원책 하차 요구 글로 가득찬 상태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막말 영상까지 공개되서 비판이 쉽게 사그러 들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분장중이라 예민할 수 있으나 꼭 저렇게까지 말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앞서 만난 정치인들은 이렇게 반갑게 맞아줬기에 더 당황스러웠겠죠



어제 JTBC '뉴스룸-신년토론 토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와 토론했었죠.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 전원책은 다소 감정적이고 흥분하며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후 썰전 시청자게시판은 오늘(3일) 하루동안 하차 요구와 비판의 게시글이 폭주, 같은 날 올라온 글로 30페이지를 넘겼습니다. 게시글 대부분은 어제 진행된 전원책 변호사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고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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